‘전참시’ 민우혁, 일본에서 체감한 ‘로이 킴’ 인기→특급 팬서비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민우혁이 일본에서 ‘로이 킴’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다. 

9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 매니저가 몬자야키 맛집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곳은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가 15년 전 방문했던 곳이라고. 

민우혁이 등장하자 일본인 사장님은 그를 단번에 알아보고, ‘닥터 차정숙’을 외치며 기념 사진을 요청, 민우혁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에서 로이 킴 역으로 등장해 여심을 흔든 바 있다. 

자신을 알아봐 준 사장님을 위해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 명대사를 일본어로 재연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펼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허기를 채운 세 사람은 대형 잡화점으로 향한다. 마지막 쇼핑 코스로 하키 장비숍에 도착한 민우혁은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희귀템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 눈이 휘둥그레졌다는 후문. 과연 민우혁은 꿈에 그리던 희귀템을 득템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