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올해 71세가 된 배우 이덕화가 ‘도시어부5’ 첫 출조부터 남다른 ‘강철노인’다운 체력과 낚시 실력을 뽐냈다.
이덕화는 지난 7일 첫 방송한 채널 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 멤버들과 문어 낚시를 위해 항해를 떠났다.
이날 이덕화는 ‘강철노인’이란 별명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다. 체감 온도 39도의 폭염 속에도 낚시 시작과 동시에 시종일관 선수를 지키고 있던 상황에서 노력 끝에 이번 시즌 첫 문어 낚시에 성공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경규와 이수근뿐만 아니라 게스트로 주상욱, 김동현, 성훈 등 쟁쟁한 낚시 실력자들이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맨 처음으로 문어 낚시에 성공해 명불허전 ‘낚시왕’의 면모를 보였다.
이덕화는 지난 2017년 ‘도시어부’ 첫 시즌부터 지금까지 고정 출연자의 자리를 지켜왔다. 뛰어난 낚시 실력은 물론, 이경규와 ‘근본 듀오’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였다. 이번 ‘도시어부5’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도시어부5’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사람들의 본격 일희일비 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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