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가수 정동원이 훈훈한 가을남자로 변신했다.
지난 6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의 신곡 ‘독백 [MONOLOGUE]’의 자켓과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동원은 가을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훈훈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특히,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정동원은 이번 촬영현장에서 상반된 두 가지 컨셉을 완벽 소화했다. 정동원은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착용하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청초한 모습을 강조했다. 이어진 다음 컨셉 촬영에서는 남성미 넘치는 올블랙 슈트를 완벽 소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또한, 정동원은 촬영 현장에서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등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발매된 신곡 ‘독백’은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9월 말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선공개 신곡이다.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으로 발매 전부터 이목을 모았다.
오는 9월 말 발매되는 정동원의 신보는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신곡 ‘독백’ 역시 앨범에 수록된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댓글1
ㅇㅇ
정동원 가수님 독백 듣고있으니 그냥 눈물이나고 ... 슬픈데 위로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