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방송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열애를 대중 앞에서 화끈하게 공개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비욘세 ‘르네상스 월드 투어’에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 커플이 방문했다.
그간 노출을 피했던 두 사람이지만, 이번엔 많은 팬 앞에서 공개적으로 키스와 스킨십을 즐겨 이목을 끌었다.
공연 내내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는 서로 팔을 감싸고 껴안으면서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듯 스킨십을 즐겼다. 이들은 관객이 바로 앞에 있음에도 여러 차례 키스까지 나눴다.
이날 ‘르네상스 월드 투어’에는 켄달 제너, 저스틴 비비, 아델, 젠데이아, 킴 카다시안 등 수많은 톱스타가 관람을 위해 참석했다. 켄달 제너는 티모시 샬라메와 동생 카일리 제너에게 합류해 함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소식통은 피플을 통해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관계를 확인했다. 소식통은 “그들은 이제 6개월째 서로 만나고 있다. 티모시는 카일리를 행복하게 해준다”라면서 “티모시는 자신의 삶을 살고 있으며 카일리가 자녀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식통은 “티모시는 매력적이고 카일리를 매우 사랑하며 보호해 준다”라면서 사적인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카일리 제너의 차량이 티모시 샬라메의 자택으로 들어가는 현장이 포착된 것이다. 이때 소식통은 “서로 알아가고 있다”라면서 “카일리 제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트래비스 스캇과 몇 년 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 후 그는 아무런 부담 없이 데이트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지난 2017년부터 교제해 오면서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 1월 결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카일리 제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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