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유 유해진과 김희선의 달짝지근한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7510’이 흥행 신흥 강자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달짝지근해:7510’은 지난달 31일 2만 61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7만 4369명이다. 현재와 같은 흥행 추이가 이어진다면 이번 주말(1일~3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유해진과 김희선의 서툴고 풋풋한 로맨스가 영화 전반에 담겼다.
개봉 전부터 자타 공인 대체불가한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시대를 대표하는 김희선의 친근하고도 신선한 조합이 ‘달짝지근해: 7510’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았고,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관람객들의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빵빵 터지는 유해진 표 말맛 개그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더불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구멍 없는 연기로 영화를 채우는 조연과 카메오의 등장이 영화를 흥행 궤도에 오르게 했다는 반응이 잇따른다.
한편, ‘달짝지근해: 7510’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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