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이 짧은 헤어스타일로 돌아왔다.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틱톡 계정에는 DJ 알렉소가 리믹스한 ‘Seven’에 맞춰 정국이 춤을 추는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정국은 그동안 유지했던 장발의 머리를 자르고 한층 가벼워진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해당 영상을 접 팬들은 “짧은 머리도 장발도 다 잘생겼다”, “귀엽고 좋다. 어릴 때 생각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디션을 보고 방탄소년단이 되기 위해 15살이란 어린 나이에 부산에서 혼자 서울로 상경한 정국. 그는 2013년 17살의 나이에 방탄소년단 막내로 데뷔했다. 데뷔 초 그는 앳된 얼굴과 볼살로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시간이 지나 정국은 점차 젖살이 빠지고 운동을 통해 다져진 근육으로 상남자로 변신, 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 19일 미국 방송사 ‘SiriusXM’와의 인터뷰에서 정국은 “Seven’ 이후 새로운 솔로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 컴백 때는 오랜만에 짧은 머리로 활동하는 정국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국은 솔로곡 ‘Seven’으로 올해 여름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even’은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Seven’이 국내 음원차트 1위는 물론, 빌보드 ‘핫100’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정국은 전 세계적으로 ‘월드클래스’ 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공식 틱톡 계정,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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