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블랙핑크의 리사가 8등신 비율과 요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22일, 리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우리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명)들과 함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공연 너무 즐거웠어요”라며 “여러분도 저만큼 빗속에서 춤추고 재밌게 놀았길 바라요”라고 영어로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리사는 핑크색 벨트와 리본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초미니 드레스를 무대의상으로 착용한 모습이다. 눈에 띄게 긴 팔다리와 긴 머리카락은 청순함과 동시에 톱아이돌의 포스를 제대로 돋보이게 했다.
이외에도, 리사는 블랙핑크 정규 앨범 2집 제목과 같은 ‘Born Pink’ 그래픽이 적힌 흰 티셔츠와 짧은 청치마를 매치한 스타일링도 소화했다. 이 무대 의상 역시 그의 완벽한 몸매의 장점을 부각했으며 리사의 상큼한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리사는 무대에서 비를 맞으며 퍼포먼스를 하는 영상과, 팬들을 향해 크게 하트를 그리는 사진을 업로드 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무대가 아닌 평범한 리사만의 일상도 살짝 소개했다. 리사는 고양이를 끌어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흑당 버블티를 텀블러에 가득 담고 즐기는 소녀 같은 이미지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데뷔 7주년을 맞았다. 멤버들 모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7주년을 기념했다.
당시 리사는 “저와 세 명의 멋진 멤버들에게 7주년을 축하합니다. 7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 중 하나이며, 올해가 우리에게 행운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글로 진심을 전했다.
리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이달 재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리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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