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은 기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이경규와 차태현이 영화 ‘복면 달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8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대체불가 입담을 자랑하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나화나’의 포문을 열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차태현은 ‘화’ 전문 MC들에 뒤지지 않는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복면 달호’ 제작자와 주연으로 인연이 있는 이경규와 차태현의 환상적 케미스트리가 예고된다. 무려 16년 만에 밝혀지는 ‘복면 달호’ 비하인드 스토리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경규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차태현에 대해 “내 은인”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차태현도 당시의 기억이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복면 달호’의 복면을 지금도 차 트렁크에 넣어 다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뒤풀이 자리에서 종종 복면을 쓰고 ‘이차선 다리’를 열창한다는 그의 고백에 출연진들도 빵 터진다. 어느덧 복면이 다 닳았다는 말에 이경규는 “새 걸로 하나 해주겠다”며 흐뭇한 미소와 함께 흡족함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 역시 공연에서 종종 ‘이차선 다리’ 무대를 공연한다고 밝힌다.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복면을 벗으면 사람들의 환호성이 폭발한다며 뿌듯해하기도 한다고 고백한다. 이에 박명수까지 나서 ‘이차선 다리’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재미를 배가한다.
한편, 대국민 화Free(프리) 쇼의 첫 게스트로 차태현의 출격을 알린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2회는 8월 2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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