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중국 배우 안젤라베이비가 휴가 중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이탈리아로 휴가 중인 안젤라베이비(34)가 팬을 위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11일 안젤라베이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젤라베이비는 이탈리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있었다. 그는 흰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바다를 즐기기도 했다. 영상 속 안젤라베이비는 아들을 낳은 엄마로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자태였다.
지난 1월 안젤라베이비는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하고 일부 누리꾼의 비난을 샀다. 그는 홍콩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했고 그의 옆에 앉은 팬이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안젤라베이비가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그중 일부 누리꾼은 “중국 배우가 한국 걸그룹 콘서트에 가도 되냐”라는 황당한 반응을 내놨다. 최근 얼어붙은 한중 정세로 인한 누리꾼의 지적이 이어진 것이다.
해당 공연에는 안젤라베이비뿐 아니라 배우이자 양조위의 아내인 유가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앞서 안젤라베이비는 빅뱅의 지드래곤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젤라베이비는 중국의 모델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7년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2009년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고방부자상’, ‘진연: 속세의 인연’ 등에 출연했다.
안젤라베이비는 지난 2010년 중국의 배우 황효명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2015년 이들은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아들을 두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두 사람은 이혼을 발표했다.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은 아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공동양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안젤라베이비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