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레고로 변한 디즈니 공주들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함께 여정을 떠난다.
1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는 ‘레고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퀘스트’의 공식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티아나(공주와 개구리)와 모아나, 백설공주, 라푼젤, 아리엘(인어공주)은 각각 예기치 않게 신비한 성으로 이동하면서 모험을 떠난다.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들은 개스톤(미녀와 야수)이 그들의 왕국을 모두 차지하려는 사악한 계획을 세웠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디즈니 공주들은 성벽 깊숙이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고 개스톤으로부터 왕국을 구하기 위해 협력하고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영화 기대된다”, “성우분들 궁금하네”, “다른 공주들도 나오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모든 디즈니 공주들이 하나의 쇼나 영화에 등장하는 경우는 드물다. 지난 2018년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에서 전 디즈니 공주들이 카메오로 등장하긴 했으나, 이는 단 한 번뿐이었고 아직 한번도 재현된 적이 없다.
이에 티아나, 모아나, 백설공주, 라푼젤, 아리엘이 함께 팀을 이뤄 디즈니 최대의 악당을 물리친다는 새로운 스페셜 영화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디즈니 공주들이 협동하여 여정을 떠나는 오리지널 스페셜 ‘레고 디즈니 프린세스: 캐슬 퀘스트’는 18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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