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오전, 영국의 POP 매거진과 한국의 아레나 옴므 플러스 공식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뷔와 셀린느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POP 매거진 Issue 49와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9월호 표지로, 화보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쏠렸다.
뷔의 화보는 지난 5월, 파리 외곽의 한적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셀린느를 대표하는 뷔는 에디 슬리먼이 선보인 셀린느 옴므 윈터 23 컬렉션을 착용했다.
이번 화보가 공개된 POP 매거진은 패션 출판계의 주요 인물이자 저널리스트, 에디터인 애슐리 히스(ASHLEY HEATH)가 만든 영국의 패션지이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 뷔는 오는 9월 8일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인 ‘Layover’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 11일 선공개 곡 ‘Love Me Again'(러브 미 어게인)과 ‘Rainy Days'(레이니 데이즈)의 음원을 발표했다.
뷔의 솔로곡은 지난 11일 빌보드가 진행한 투표에서 지난주 발매된 신곡 중 ‘이용자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선정됐다. 그뿐만 아니라 오리콘 디지털 싱글 차트(11일 기준)에서는 1위, iTunes Top Songs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선공개 곡 ‘Rainy Days’는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음악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먼저 솔로로 데뷔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이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뷔의 솔로곡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셀린느, POP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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