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떠오르는 맥주 브랜드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수지는 최근 맥주 브랜드 H 제품의 신규 캠페인 광고 모델로 합류했다. 수지만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부드러운 이미지가 제품의 특징과도 부합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수지와 함께한 캠페인 프리 론칭 영상이 14일 브랜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BGM 속에 여신 비주얼의 수지가 등장해 감탄을 자아낸다. 수지의 미모를 감상하기엔 짧은 15초짜리 영상은 보는 이의 아쉬움을 더한다.
전통적으로 맥주 광고는 짜릿한 청량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남자 광고 모델들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수지가 이번 광고로 그 불문율을 깨면서 수지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맥주와 어떻게 스토리텔링이 될지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수지는 2019년부터 매니지먼트 숲 소속으로 연기자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가수로서는 하이브 레이블즈 서비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의 주제곡 ‘전속력으로’의 가창자로 참여했다. 연기자로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에서 주연 배우를 맡아 양세종과 호흡한다. 수지가 연기한 ‘이두나!’는 로맨스 청춘 드라마로 현재 촬영을 다 마쳤고 오는 10월 2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래, 춤, 연기, 예능 모든 걸 갖춘 육각형 아이돌 겸 배우 수지가 또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수지 소셜미디어, 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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