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덱스가 크리에이터로 자신을 소개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볼룸홀에서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신규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와 이유정 PD가 참석했다.
덱스는 크리에이터로 자신을 소개하는 것에 대해 “다른 분들은 본투비 연예인이다. 저는 22세에 군대를 가서 이후 전역하고 유튜브 등의 콘텐츠로 이슈가 돼 이 자리에 있다. 그래서 저를 어떤 사람으로 소개하기 모르겠다. 나를 높게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과연 연예인으로 불리는 게 맞느냐 고민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덱스는 “저를 어떤 수식어로 부르던 그에 맞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화(火)’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대국민 화Free(프리) 쇼’다. 내일(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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