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숀 멘데스가 26살 연상의 의사와 다시 만남을 가졌다. 전 연인 카밀라 카베요와 결별한 지 두 달 만이다.
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숀 멘데스는 조슬린 미란다(51)와 함께 등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숀 멘데스는 상의를 탈의한 채로 산을 탔다. 조슬린 미란다는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숀 멘데스와 함께 걷고 있었다. 두 사람은 등산하면서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올해 초 숀 멘데스가 카밀라 카베요(26)와 재결합한 이후 조슬린 미란다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 숀 멘데스는 카밀라 카베요와 2년 동안 열애했지만 지난 2021년 헤어졌다. 이들은 공개 열애 중에 ‘Senorita(세뇨리따)’라는 히트곡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올해 4월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코첼라’ 페스티발에서 목격됐다. 이들은 군중 속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이후에도 이들은 데이트가 여러 차례 목격됐고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국 재결합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들은 재결합 두 달도 되지 않아 지난 6월 결별을 인정했다.
조슬린 미란다는 척추 지압사로서 지난 2018년부터 숀 멘데스와 함께 일해 왔다. 그는 숀 멘데스의 네 번째 콘서트 투어에 동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여행을 비롯하여 함께 외출하는 것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숀 멘데스가 카밀라 카베요와 결별 후 이번에 다시 조슬린 미란다와 시간을 보내면서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숀 멘데스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Wonder(원더)’ 등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숀 멘데스, 조슬린 미란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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