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테고시 유야(35)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콘서트 관계자에 관한 분노를 표출해 팬들을 걱정시켰다.
지난 9일, 테고시 유야는 콘서트 관계자를 겨냥한 듯한 분노의 글을 온라인에 업로드했다. 테고시는 자신 2번째의 개최가 되는 심포닉 콘서트를 12일에 앞두고, 리허설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진짜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라고 시작하는 분노의 글을 올려 팬들을 우려하게 했다.
그는 “(콘서트를 제작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라이브 (무대를) 만든거냐”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테고시의 감정적인 게시물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했다.
테고시는 많은 팬이 걱정하자 추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는 평상시 현장에서 화내거나 분노하는 일은 전혀 없다. (다만) 프로그램의 퍼포먼스에 관련한 일은 화내기도 한다. 이번에는 공연에 대한 일이었기 때문에, 참을 수 없었다”라고 상황을 성명했다.
또한 그는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것 같지만, 주위 사람과는 일절 관계 없다”라며 일부의 겁측을 부정했다. 테고시는 “본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긍정적인 일이나 플러스가 되는 것의 정보 교환을 위해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시켜서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표했다.
한편, 테고시 유야는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며 남성 아이돌 그룹 NEWS 및 테고마스의 멤버이다. 그는 곡 ‘Over’, ‘Stars’, ‘Addict’, ‘Lovin’ U’, ‘Encore’등 다양한 솔로 활동과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테고시 유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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