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안다행’ 안정환이 인피니트의 ‘솥뚜껑 해물 라면’에 부러움을 드러낸다.
7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선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여섯 남자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인피니트는 라면을 구하기 위해 옆 섬으로 건너갈 계획을 세운다. 옆 섬에 가려면 입도할 때 탔던 무동력 배를 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오직 라면을 먹겠다는 열정 하나로 이들은 무모한 도전을 감행한다.
촌장 안정환도 “그동안 라면을 먹고 싶다고 한 사람은 많았으나, 실제로 구하러 간 사람은 없었다”며 인피니트의 추진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안다행’ 최초로 라면을 구한 여섯 남자는 해루질을 통해 라면에 넣을 해물까지 잡는다. 솥뚜껑에 라면과 갓 잡은 해물을 넣고 팔팔 끓인 ‘솥뚜껑 해물 라면’을 본 촌장 안정환은 “나도 못 먹어봤는데”라며 부러움에 몸부림친다고.
한편 ‘안다행’은 8월 7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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