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차혜미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안보현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3일 디스패치는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지수는 5월 마카오, 방콕, 6월 시드니, 7월 런던과 파리, 베트남 하노이 등 22개국 33개 도시를 돌았다.
매체는 5월과 6월, 7월 용산에서 두 사람을 포착했다. 지수가 살고 잇는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였다. 안보현 역시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예능 ‘부산 촌놈 in 시드니’로 바쁜 7월을 보냈지만 지수의 집이 있는 용산을 루틴처럼 들렸다. 해외 투어를 끝내고 돌아온 다음 날, 두 사람은 용산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지수는 ‘월드스타’ 걸그룹이다. 주변 관심이 집중된다”면서 “데이트 장소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안보현은 편한 차림으로 용산을 찾았다. 대신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은 가렸다.
지수는 안보현과의 열애에 대해,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면서 “호감을 갖고 있다.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인정했다. 블랙핑크 최초의 공식 인정이다. 안보현 역시 지수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한편, 지수는 1995년생 올해 28살이고 안보현은 1988년생 올해 35살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7살이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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