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한소희가 대로변에 누워 내리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
2일 한소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 속 한소희는 강렬한 눈빛과 아름다운 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타투 스티커로 추정되는 빨간색 장미를 쇄골 아래에 붙인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초록빛을 띄는 컬러렌즈를 낀 한소희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이어, 한소희가 올린 영상에선 그녀가 빗속에서 차도에 누워 팔과 다리를 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장마와 폭우에 포기한 듯한 한소희는 잠시 고개를 하늘로 향해 들며 팔을 뻗으며 누웠다. 마치 비를 맞는 것을 온몸으로 즐기는 듯한 자유로운 영혼의 이미지를 풍겼다.
액션 연기를 연습하는 듯한 영상도 게시했다. 영상 속 한소희는 머리를 질끈 묶고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며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 촬영자가 “액션!”이라고 말하자마자 한소희는 한 바퀴 돌며 샌드백을 발로 날렵하게 차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하는 한소희의 연기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현재 해당 뮤직비디오는 조회수가 1.2억 회를 돌파했을 정도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한소희와 박서준이 함께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가 공개될 예정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한소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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