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애설이 불거졌던 20대 모델과 호화 요트에서 휴가를 보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는 프랑스 셍뜨호뻬에서 친구들과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휴가에는 모델 닐램 길(28)을 포함해 여러 모델 및 배우 친구들이 참여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닐램 길이 해안에 정박해 있는 요트로 같이 향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스파이더맨’의 배우 토비 맥과이어(48)도 다른 여성과 함께 자리에 합류했다.
내부자는 디카프리오가 “친구 및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디카프리오가 올여름에는 아끼는 지인 및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닐램 길은 휴가를 즐기기 위해 화려한 드레스와 선글라스, 명품 신발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또 그는 6,500 달러(한화 약 832만 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디올의 가방을 들고 있었다.
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야구 모자, 티셔츠, 반바지 및 슬리퍼 등을 착용하면서 편안한 차림이었다. 토비 맥과이어 또한 모자와 반바지, 샌들로 편한 차림으로 휴가를 즐겼다.
지난 5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의 어머니와 닐램 길의 식사 자리를 가져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들은 프랑스 칸에서 목격됐고 한 달 후 프랑스 칸에서 식사를 갖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소식통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와 닐램 길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모델 지지 하디드(28)와 최근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디카프리오와 디디 하디드는 데이트가 여러 번 목격됐고 이달 초에도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전에도 아름답고 젊은 모델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닐램 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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