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태진 기자] KBS2 ‘홍김동전’ 멤버들이 스타우트 대원으로 변신해 인생 최고의 액티비티한 하루를 보낸다.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47회는 ‘스카우트’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스카우트 연맹 훈련원에서 실시된다. 멤버들은 하루 동안 스카우트 대원이 되어서 인성, 사회성, 리더십을 배우고 팀원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멤버들은 ‘드레스 코드-모험’에 맞춰 제각각 개성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미소년의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홍진경은 자신을 신밧드라고 소개하며 원숭이 ‘알라단’을 아들 삼았다고 자랑한다. 과도한 분장을 지우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 홍진경은 “나 남자로 태어났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라며 자화자찬을 잊지 않아 얼굴이 청순해도 속은 그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잭 스패로우로 변신한다. 진지하고 심각한 표정이 모험을 향한 탐구와 도전 정신을 느껴지게 한다. 이날 멤버 중 유일하게 스카우트 경력을 지닌 조세호는 뜻밖의 혼비백산, 우왕좌왕하는 멤버들을 늠름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 돈다.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를 기록한 바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매주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이 상위권을 기록하며 예능 대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홍김동전-수저게임 리턴즈’편은 한국PD연합회에서 개최하는 ‘제280회 이달의 PD 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8월 2일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석태진 기자 ssstaejin@fastviewkorea.com / 사진= KBS 2TV ‘홍김동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