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닉 조나스가 11살 연상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했다.
지난 18일 닉 조나스(30)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내 프리앙카 초프라(41)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결혼한 지 5년이 됐어도 신혼과 같은 모습이었다.
닉 조나스는 “당신을 축하해 주고 싶다. 생일 축하한다. 내 사랑”이라는 달달한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닉 조나스와 프리앙카 초프라는 요트 위에 앉아 포옹을 하는 모습이었다.
닉 조나스와 프리앙카 초프라는 지난 2016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대화를 나누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베니티 페어의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둘은 2017년 멧 갈라에서 마주치기도 했지만 2018년 5월까지는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두 달 후인 2018년 7월 닉 조나스는 프리앙카 초프라에게 고백을 했고 이들은 바로 결혼까지 진행했다. 닉 조나스는 결혼반지를 사기 위해 영국 런던의 한 티파니 매장 전체를 빌리기도 했다.
2018년 12월 닉 조나스와 프리앙카 초프라는 인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인도 출신인 프리앙카 초프라를 따라 인도에서 전통 혼례를 올린 것이다.
지난 1월 프리앙카 초프라와 닉 조나스는 대리모를 통해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닉 조나스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배우로도 활동하면서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쥬만지: 새로운 세계’ 등에도 출연했다.
프리앙카 초프라는 2000년 미스 월드 우승자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데뷔하고 이후 ‘매트릭스: 리저렉션’, ‘시타델’에 출연하면서 현재까지 왕성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닉 조나스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