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약 1억 상당의 명품 가방을 들고 쇼핑에 나섰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제니퍼 로페즈(53)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퍼 로페즈는 빨간색 드레스와 함께 빨간색 가방을 들어 시선을 끌었다. 그가 들고 있는 가방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가방 중 하나인 버킨백이었다. 이 가방은 현재 72,500 달러(한화 약 9,175만 원)에서 78,875달러(한화 약 9,982만 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방 외에도 제니퍼 로페즈는 동일 브랜드의 2,300달러(한화 약 291만 원)짜리 팔찌와 명품 브랜드 구찌의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 제니퍼 로페즈가 착용하고 있는 액세서리의 가격을 더하면 10만 달러(한화 약 1억 원)가 넘어갔다. 빅토리아 베컴과 킴 카다시안도 제니퍼 로페즈와 같은 액세서리를 소유하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한 가구 매장에서 가구를 둘러봤다. 그는 가구를 쇼핑하기 전 유명 식당에서 식사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평소 제니퍼 로페즈는 에르메스 버킨백의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체육관에 갈 때나 여름휴가에 갈 때 항상 해당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니퍼 로페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방으로 알려진 ‘히말라야 크로커다일 버킨’ 가방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제니퍼 로페즈는 남편 벤 애플렉과 결혼 1주년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2년부터 약 2년간 교제했었지만 결별했고, 이후 약 20년 만에 재결합해 결혼까지 성공한 것이다. 이들 부부는 결혼 후 각자 이전 가정에서 낳은 자녀들을 함께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제니퍼 로페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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