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사업가 겸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금발로 변신했다.
16일 킴 카다시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평소 상징이던 검은색 긴 생머리가 아닌 금발의 곱슬머리를 자랑했다. 동시에 그는 하얀 수영복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킴 카다시안은 광고 촬영 중 변신한 금발 사진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흰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흰색 구두를 착용한 상태였다. 킴 카다시안은 화려한 다이아몬드의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한 뒤 광고 중인 음료를 마시고 있었다. 그는 아령을 들고 있으면서 건강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 킴 카다시안은 겨울 콘셉트의 스키복을 입었다. 그는 수영복 위로 패딩, 스키 부츠와 고글을 착용해 한 겨울의 스키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짜 눈 위로 킴 카다시안은 스키 폴대를 잡고 있었다. 그는 가짜 눈을 날리는 와중에 표정을 짓기 위해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약 3억 6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유명세를 얻은 후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사업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었다. 그는 그의 언더웨어 브랜드 스킴스(Skims)가 지난 한 해 5억 달러(한화 약 6,299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킴 카다시안은 전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을 마무리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4년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지만 2021년 결별을 선언하면서 결국 파경을 맞았다.
이혼 발표 후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21년부터 약 1년간 방송인 피트 데이비슨과 공개 열애를 했지만 지난해 결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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