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유튜브 인기 동영상 순위를 전부 휩쓸고 있다.
지난 14일 정국은 첫 솔로 싱글 앨범 ‘Seven’을 발매, 신곡 MV와 퍼포먼스 영상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우선 ‘Seven’의 공식 MV는 공개된 지 4일 만에 무려 조회수 6,848만 회를 기록하는가 하면,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된 지 2일 만에 조회수 1,134만회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지어 두 영상은 유튜브 인기 동영상 순위 1, 2위를 다투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 중 아무나 이겨라”, “정국 대 정국”, “뮤비랑 퍼포먼스 영상 모두 잘 만들었다”, “대단하다 정국” 등 찬사를 보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국의 첫 솔로곡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16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Seven’은 일간 1,348만 559회가 스트리밍 되면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3일 연속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심지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진입해 1위로 직행한 것은 정국이 역대 한국 솔로 가수 중 최초다.
그런가 하면, 정국은 지난 14일 미국 ABC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의 첫 주자로 올라 ‘Seven’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한편, 정국의 신곡 ‘Seven’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이번 곡은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하이브 레이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