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라미란이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18일 라미란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iMBC연예는 라미란이 ‘텐트 밖은 유럽’ 새로운 시즌에 합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텐트 밖은 유럽’은 스타들이 해외 곳곳에서 소소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스위스-이탈리아 편을 시작으로 스페인, 노르웨이 편이 방송됐으며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조진웅, 박명훈, 최원영, 권율 등이 출연해 인간적인 면모를 뽐냈다.
지금까지 ‘텐트 밖은 유럽’에는 남성 스타들이 출연해왔다. 라미란이 출연을 확정 지으면 최초 여성 출연자가 된다.
라미란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명연기와 탁월한 유머감각을 공개한 바 있다. 더불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캠핑 실력을 선보여 고정 예능 진출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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