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태진 기자] 메간 폭스가 나무 위에서의 감각적인 비키니 화보 촬영으로 약혼자 머신 건 켈리를 열광시켰다.
지난 16일 메간 폭스가 숲을 테마로 한 새로운 화보 촬영에서 끈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한 화보 사진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공유했다.
사진에서 메간 폭스는 큰 나뭇가지에 앉거나 기어다니면서 끈이 달린 녹색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는 자기 게시물에 “숲은 나의 가장 오랜 친구”라는 캡션을 달았다.
메간 폭스의 게시물은 그녀의 약혼자인 머신 건 켈리를 열광하게 했다. 그는 “야생 동물의 모습이 이런 것이라면, 나를 물어뜯게 내버려 두고 싶을 정도”라고 댓글을 달았다. 사진작가인 시벨 레비도는 “숲속의 요정, 메간 폭스와 함께 길을 잃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은 메간 폭스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표지에 등장한 지 몇 달 후에 게시됐다. 그녀는 지난 5월 해당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신체 이형증을 앓고 있다”고 말하며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방식대로 나를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 인생에서 내 몸을 사랑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지난 2022년 1월에 약혼했고 이후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다. 그러나 둘은 지난 4월 하와이 여행 공개적으로 애정행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5월에는 런던에서 열린 로커 스티븐 웹스터와의 ‘8번째 대죄 – 가십’ 반지 컬렉션 콜라보레이션 공개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또한 6월에는 프라이빗 클럽 아폴로 뮤즈에서 열린 마크 자크 버튼 x 머신건 켈리 파티에 함께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별설을 잠재웠다.
석태진 기자 ssstaejin@fastviewkorea.com / 사진= 메간 폭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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