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주현영이 ‘현실 고증’ 연기력의 비결을 밝힌다.
주현영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 주현영은 현실 고증 연기력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PC방 알바, 서빙, 이유식 판매, 과일 시식 알바 등 풍부한 아르바이트 경력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이 지독한 상황극 중독자임을 고백, 마트 시식 코너를 비롯한 상황극 여러 개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MC 유재석과 조세호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주현영은 이날 방송에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세간의 뜨거운 화제를 모은 유행어인 ‘우 투 더 영 투 더 우’의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예고편 말미에서 주현영은 “현실 속에서 제 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많고 그러다 보니까 어렸을 때부터 상상하는 걸 좋아했다”라며 “조금 뻔한 말이긴 하지만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주의여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 없었다.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인턴 기자 주기자 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주현영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조연이지만 막강한 존재감을 가진 동그라미 역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주현영은 19세기 발칙한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다룬 MBC 드라마 ‘열녀박씨계약결혼뎐’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그는 배우 이세영, 배인혁 등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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