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오나라가 ‘최강야구’를 통해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최강 몬스터즈 대 충암고의 1차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오나라가 시구에 나선다.
오나라는 ‘최강야구’의 열성 팬으로 직관 경기 때마다 직접 야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냈던 바. 생애 첫 시구에 나선 오나라는 최강 몬스터즈를 위해 무려 두 달 간 시구 연습에 집중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듯 오나라는 당당하게 투수 플레이트를 밟고 공을 던질 준비를 해 선수들을 놀라게 한다. 이는 대부분의 시구자들이 투수 플레이트가 아닌 더 가까운 거리에서 시구를 하기 때문.
과연 오나라의 진심이 무사히 포수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 나아가 최강 몬스터즈를 충암고의 악몽에서 깨워주는 승리 요정이 될 수 있을지, 오는 17일 방송되는 ‘최강야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