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다경 기자] 최근 온라인 채널 ‘캐릿 Careet’의 ‘가내조공업 Ep.12’에는 ‘엔시티 드림’ 런쥔과 재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는 먼저 MC 황광희가 재민의 ‘핑크머리’를 많은 팬들이 기다려왔으며 이번 남미 콘서트를 앞두고 핑크머리로 염색한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재민은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노리고 핑크 머리를 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팬들과 약속했다며 “콘서트 때는 팬들이 가장 좋아했던 색으로 염색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황광희가 런쥔을 향해 재민의 핑크머리에 대한 의견을 물었는데 런쥔은 “잘 어울리지만 많이 봐서 별 느낌이 없다”라고 솔직한 마음 표현을 하며 멤버들 간 친분을 보여줬다.
황광희는 런쥔과 재민에게 ‘엔시티 드림’의 팬인 ‘시즈니’에 대한 자랑을 해보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런쥔은 “시즈니가 용감한 것 같다”라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런쥔은 “과거 콘서트의 드레스 코드를 잠옷으로 정했는데 정말 잠옷을 입고 와줬다”라며, 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황광희는 “시즈니가 웃기기로 유명하지 않냐”고 물었고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재민아 우리 결혼식에 하객이 너무 많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온 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런쥔은 웃으며 “그럼 우리 축가 불렀던 거야?”라고 이야기 했고 이에 재민은 “3시간 동안 축가를 불렀다”라며 받아쳤다.
황광희는 “예전에 나 엔시티 드림 팬미팅 사회 봤던 것 기억하냐, ‘그럼 난 (결혼식) 사회 본 거야? 거기에서?”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황다경 기자 hdk@tvreport.co.kr / 사진 : 채널 ‘캐릿 Careet’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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