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유진 기자] 엔믹스가 신곡을 들고 주간아를 찾아왔다.
12일 방영된 MBC M ‘주간아이돌’ 621회에서는 청량 비주얼로 돌아온 여자 아이돌 그룹 NMIXX(엔믹스)가 출연했다.
엔믹스는 지난해 2월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6인조 걸그룹이다.
엔믹가 등장하자마자 MC서은광은 “엔믹스가 요즘 커하(커리어 하이) 파티 중이다”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서은광은 “‘love me like this’로 음악방송 1위, 데뷔곡 ‘0.0’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 빌보드 메인차드 진입까지 굉장한 기록들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C미주는 “최근에 월드 쇼케이스 투어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또 서은광은 “엔믹스는 무대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물 속에서 무대 연습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배이는 “릴리언니랑 규진언니랑 수영장에서 만났다. 신나게 놀다가 문득 안무 연습이 떠올랐다. 물 안에서 마주보고 춤을 췄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서은광은 “신곡 무대를 봐야한다. 곡 소개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해원이는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투스텝 개러지에 기반한 팝이다. 한여름 밤 숲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파티의 과정을 담은 곡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극한의 밸런스 주제를 걸고 두 가지 중 하나만 선택하는 ‘주간 빅마우스’ 게임에서는 ‘내 생일 파티 하는 날! 더 얄미운 친구?’라는 주제가 소개됐다.
미주는 두 가지 예시를 들며 ‘A, 분명 내 생일인데 분위기 리드해 나보다 더 주인공이 된 친구’ 또는 ‘B, 선물도 없이 빈손으로 와서 나보고 비싼 음식 쏘라고 하는 친구’ 중에 하나만 고르라는 미션을 던졌다.
서은광은 “엔믹스는 평소에 생일을 잘 챙기는 편이냐”고 우선 물었다. 지우는 “선물 웨이팅 기간이 한 달이다. 바로 챙겨주진 않는다”고 대답했다.
미주가 1차적으로 선택을 해달라고 하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A를 선택했다.
릴리는 “나한테 쏘라고 해도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상관없다. 선물 안사줘도 괜찮다. 친구면 친구다”라고 말했다.
또 해원은 “1년에 한번 밖에 없는 생일인데 굳이 관심을 뺏어가야 할까. 얄밉다”며 A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설윤 또한 “내 생일이니까 관심을 더 받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MBC M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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