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모드 선이 에이브릴 라빈과 파혼 5개월 만에 다른 여성을 찾았다.
지난 8일 모드 선(36)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모델 사하라 레이(30)와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모드 선은 지난 2월 에이브릴 라빈(38)과의 파혼을 선언한 바 있다.
모드 선과 사하라 레이의 키스 사진에도 불구하고 소식통은 “키스는 단지 키스일 뿐”이라는 다소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 소식통은 “모드 선은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싱글이 되어 즐겁게 지내고 있다”라면서 “그는 누구와도 관계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모드 선과 사하라 레이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 사하라 레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모드 선이 뒤뜰에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자신은 일광욕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또, 사하라 레이는 모드 선을 비롯한 여러 명의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지난 8일 모드 선과 사하라 레이가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에서 함께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운전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사하라 레이는 자신들을 찍고 있던 파파라치를 향해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사하라 레이는 호주 출신 모델로 지난 2016년 가수 저스틴 비버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모드 선은 지난해 3월 약혼한 에이브릴 라빈과 약 1년 만에 파혼한 이후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드 선의 대변인은 이들의 이별에 대해 놀랐다면서 “그가 투어를 떠난 3일 전 그들은 함께 있었다”라면서 직전까지 돈독한 관계를 전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모드 선과 결별한 직후 래퍼 타이가와 열애 소식을 알렸지만 지난달 헤어졌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모드 선 소셜미디어, 사하라 레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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