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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이찬원, 슈퍼주니어 성민 무대에 “가장 정통 트로트에 가까운 창법과 편곡…너무 멋있다” 극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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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가요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두 거물이 만났다.

8일 방영된 KBS ‘불후의 명곡’ 614회는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이 출연하며 ‘회장님 특집’이 꾸려졌다.

무대에 앞서 패널들은 두 사람과의 인연을 자랑했다. 황민우는 “‘전국 가수노래자랑’에 나갔을 때 이자연 회장이 심사위원이었다. 인기상 수상을 하고 가수협회에 초대되서 직접 상금도 수령하고 사진도 찍었다”고 언급했다.

또 이찬원은 “이자연 선배님께서 고등학생 때 나간 전국노래자랑에서 목에 메달을 걸어주셨다”고 자랑했다

추가열과 인연이 있는 후배 가수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홍자는 “친오빠가 추가열 회장님의 매니저였다. 가족끼리 식사도 했었다”며 친분을 자랑했고 이성민 또한 “(추가열이)기타 스승님이었다. 추가열 콘서트에서도 참석해 무대를 같이 했다. 가수 인생의 선생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육중완밴드는 엄청난 인연이 있다면서 “저희 둘이 추가열 선생님을 협회장으로 투표했습니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무대는 트로트가수 스테파니와 설하윤이 꾸몄다. 두 사람은 ‘오라버니’를 선곡하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내자마자 육중완은 “1번이 이 정도면 2번부터 다들 애드립 추가할 것 같다”며 “저 샤우팅 4번 들어가기로 했는데 6번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황민우도 “저도 2개 있는데 4개까지 하려고요”라며 옆에 있는 동생에게 “내 파트때 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두 번째 무대도 트로트가수의 무대로 이어졌다. 트로트가수 홍자가 추가열의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선곡해 우릴대로 우린 곰탕 보이스를 뽐냈다. 상반된 매력으로 트로트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명곡판정단은 스테파니, 설하윤의 무대를 선택했다.

다음 무대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였던 이성민이 나섰다. 이성민은 추가열의 ‘밤 열차’를 선곡해 뮤지컬스타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이찬원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나올 후발주자분들도 포함해서 가장 정통 트로트에 가까운 창법과 편곡을 구사하지 않았나”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성민이)무대 경력만 따지면 20년 가까이 되는 베테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로트 선배들에게 의견을 구하는 모습들도 너무 멋있었다. 쉬는 시간 황민우, 민호 형제에게도 의견을 구하더라”고 덧붙였다.

명곡판정단은 성민과 스테파니, 설하윤 무대 중에 스테파니, 설하윤을 선택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KBS ‘불후의 명곡’

eugene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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