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소연이 미모를 위해 아몬드를 꼭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8일 얼루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지금까지 이런 연예인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모범생 김소연의 진심 가득한 셀프프로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소연이 프로필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질문에 “경약식 돈까스다. 동네마다 맛집을 검색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각 동네를 다니며 먹고 있다”라고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수상 이력에 대해서는 “그리메상이다. ‘펜트하우스‘로 영광스럽게 상을 주셨는데 촬영감독님들이 직접 투표해서 주신 상이라 정말 정말 영광스럽고 그리메상에 선정됐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어떤 상보다 뜻 깊게 느껴져서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롱런 비결에 대해선 “제가 의외로 무언가에 크게 좌절을 하거나 그런 성격이 아니더라. 쉽게 안 좋은 거는 툴툴 털어버리고 얼른 다시 준비를 해서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다보니 30년 가까이 하고 있는 같다”라고 롱런 비결을 언급했다.
연기가 가장 어려운 때에 대해 “첫 대본 연습 날이다. 그날은 제가 준비한 연기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 너무너무 떨리고 제가 연기를 가장 못하는 날이다”라고 털어놨다.
팬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캐릭터를 맡으면 평상시엔 이렇게 편한 모습으로 있다가 역할을 맡으면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재밌고 밝은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라며 “최근에는 ‘일타 스캔들’의 전도연 언니와 정경호 씨 연기가 너무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변하지 않는 미모를 위해 챙겨 먹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김소연은 “최근에 아몬드를 꼭 세 알씩 먹는다”라고 미모를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한편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을 통해 안방팬들을 만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얼루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