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태리가 ‘악귀’ 촬영 중 깜짝 팬미팅을 열었다. 무슨 사연일까.
4일 SBS Catch 채널을 통해 ‘악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을씨년스러운 작중 분위기와 달리 ‘악귀’ 촬영은 화기애애한 무드 속에 진행됐다.
다리에서 악귀와 마주하는 신을 앞두고도 오정세는 센스 있는 농담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리 역시 “아까 달이 정말 예뻤다. 그런데 점점 내려가더니 사라졌다. 그럴 수 있나?”라고 묻다가도 “모르지 뭐”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편의점 신 촬영 중엔 깜짝 팬미팅도 개최했다. 촬영장 근처를 지나던 김태리의 팬이 그에게 선물을 건넨 것이 발단.
“사랑한다. 응원하겠다”는 팬의 고백에 김태리는 환한 미소와 함께 “너무 고맙다”는 말로 화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BS Catch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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