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셀럽 코트니 카다시안이 출산을 앞두고 성대한 파티를 개최했다.
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US 위클리에 따르면 코트니 카다시안(44)은 성별 공개 파티를 개최했다.
불과 48시간 전에 계획된 파티였지만 ‘아기 성별 맞추기 게임’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가능한 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원한다”는 코트니 카다시안에 따라 파티는 나초, 팝콘, 치킨 너겟, 핫도그, 피자 등 수많은 음식이 준비됐다.
코트니 카다시안이 평소 건강식과 글루텐 프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한 터, 그의 파격적인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그는 지난 2020년 헬스 매거진에서 “우리 집에는 글루텐과 유제품이 없다. 내 피부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나는 케토 다이어트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21년 두 번째 임신 기간 동안 그는 “나는 남은 음식을 먹지 않고 어떤 고기도 얼리지 않으며 모든 것을 신선하게 유지한다. 또한 박테리아가 자랄 수 없도록 재가열하지 않는다”라며 “나는 가능한 한 신선하고, 유기농이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47)는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지난달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드러머 ‘Blink-182’ 콘서트에서 “트래비스, 나 임신했어”라는 팻말을 들고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이후 “리틀 드러머 보이가 곧 탄생한다”라는 말로 아이의 성별을 암시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전 남자친구인 스콧 디식 사이에서 3명의 아이를 출산했으며 트래비스 바커 역시 전처 사이에서 의붓딸 포함 세 명의 아이를 뒀다. 이번 임신으로 총 9명의 대가족이 탄생한 셈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코트니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푸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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