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차혜미 기자] 가수 임영웅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지난 5일 공개된 임영웅의 신곡 ‘모래 알갱이’ 음원 영상이 27일 조회수 300만 뷰를 넘어섰다. ‘모래 알갱이’는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이 직접 분 휘파람이 돋보이는 노래다.
‘모래 알갱이’는 공개 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와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쥔 데 이어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 최신 글로벌 차트 10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17일에는 MBC ‘음악중심’에서 6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1위 후보로 스트레이 키즈의 ‘특’과 (여자)아이들의 ‘퀸카’,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1위의 영예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출연 없이도 1위를 거머쥔 임영웅이다.
26일에는 임영웅의 첫 자작곡 ‘런던보이’ 뮤직비디오가 18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16일 공개된 ‘런던보이’는 댄디한 스타일로 변신한 임영웅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다. ‘런던보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임영웅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노래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화제성을 자랑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에 따르면 6월 4주 예능 출연자 전체 순위에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의 임영웅이 756점으로 인터넷 반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7일 첫 방송한 ‘마이 리틀 히어로’는 임영웅의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미국 LA에서 열린 임영웅의 생애 첫 해외 공연 준비 및 진행 과정을 담았다. ‘아티스트 임영웅’과 ‘인간 임영웅’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닐슨 코리아 기준 시청률 6.2%를 기록, 호평받으며 주말 대세 예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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