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브레이브걸스가 ‘브브걸’로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매거진 ‘퍼스트룩’은 23일 새로운 회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브브걸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올여름 컴백을 앞두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는 브브걸은 화보를 통해 멤버들 간의 환상적인 케미와 함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브브걸로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된 계기부터 새롭게 보여줄 모습,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브브걸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희 넷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라며 “그래서 이렇게 새로 시작하는 계기가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 일이라 생각해요. 마치 다시 데뷔하는 것처럼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곧 나올 신곡에 대해 “이번에 나오는 앨범은 저희들의 의견이 많이 들어간,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을 하는 거라 준비 과정부터 재미있어요”라며 “브브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은 무엇일지 많이 생각했죠. 멤버들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예정이지만 그만큼 완전히 새롭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평소 합이 좋기로 유명한 브브걸만의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그대로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요.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서로에게 맞춰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서로 프라이버시 지켜주고 인정해주고, 그 정도만 서로 배려해도 큰 문제는 없죠”라며 “그리고 멤버들 각자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 주기도 하고요. 사실 저희가 늦게 데뷔했잖아요. 어느 정도 가치관이 형성되고 성숙했기 때문에 그 과정이 조금 더 수월했던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브브걸의 더 많은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매거진 ‘퍼스트룩’ 260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브브걸은 올여름 중으로 새 팀명과 함께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매거진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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