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로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악마들’의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공개된 ‘악마들’ 캐릭터 포스터에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그에 못지않은 심리전이 예상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여기에 계속되는 살인을 막아야 하는 광수대 맏형인 팀장(최귀화 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된 재환 앞에서 혼란을 겪는 막내 형사 민성(장재호 분)이 전개에 박진감을 더한다.
더불어 공개된 캐릭터 예고 영상에선 연쇄살인마 진혁과 광수대 형사 재환의 혐관 서사를 그린다.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으로 시작되는 영상에는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진혁과 재환의 기구한 운명이 담겼다.
무의미하게 살인을 즐기는 진짜 사이코패스 살인마 진혁과 그에게 소중한 후배를 잃은 재환의 증오가 대조되는 모습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악마들’은 오는 7월 5일 국내 극장에 개봉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CO㈜더콘텐츠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