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임지연이 또 한 번 파격 변신을 꾀한다.
21일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국민사형투표’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추적 스릴러로 벌써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국민사형투표’를 이끌어 갈 세 주인공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의 막강한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해진은 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거칠고 저돌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성웅은 극 중 법학자였지만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를 연기한다. 선과 악의 경계에 선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박성웅의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임지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으로 분한다. 2023년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임지연에 기대가 모인다.
2023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할 충격적 기대작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오후 9시에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씨제스 스튜디오,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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