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방송인 덱스가 어렸을 때 화가를 꿈꿨다면서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19일 채널 ‘덱스101’에는 ‘이십새기 인싸되기’ 1화가 공개됐다. 이날 덱스는 서울 성수동에서 ‘인싸’되기 체험에 나섰다.
덱스는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스토어와 카페를 방문하면서 행인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덱스는 111주년을 맞아 준비된 오레오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그는 기다리라는 제작진의 말에 “저는 웨이팅을 못하는 성격이다. 웨이팅을 못해서 일본에서 맛집을 한 번도 못 가봤다”라고 말했다.
오레오 팝업스토어에서 체험을 마친 덱스는 오토바이 브랜드 데우스가 운영하는 카페로 향했다. 길을 가던 덱스는 데우스 티셔츠를 입고 있는 행인을 발견하고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는 “데우스 매장으로 가고 있었는데 데우스 티를 입고 있어서 인터뷰 요청을 하게 됐다”라며 “본인의 록을 어떤 콘셉트로 표현하고 싶은 건지”라고 질문했다.
행인은 “놀러 가고 싶다는 콘셉트다”라고 답했다. 이어 “MZ를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라는 요청에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말했다.
데우스 카페에 도착한 덱스는 햄버거를 먹고 쇼핑까지 마쳤다. 끝으로 덱스는 성수동을 돌아본 소감을 그림일기로 작성했다.
덱스는 일기장에 “나는 MZ가 무엇인지 오늘에서야 조금 알 것 같다. MZ는 떠나고 싶다의 약자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까 만나신 분이 인상 깊었기 때문에 그분을 그려보겠다”라며 “데우스 티를 입고 커피를 들고 있었다. 큼직한 건빵 바지를 입고 있었다. 신발은 노란색 신발을 신고 있었다”라고 묘사했다.
어렸을 때 꿈이 화가였다는 그는 그림을 완성했지만 제작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덱스는 “초등학생 때 꿈이 화가였다”라고 말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 ‘덱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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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자기관리 잘하며 계속 승승장구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