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뭉뜬즈’ 4인방이 새롭게 합류한 막내 김동현을 위해 지갑을 열었다.
오는 20일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에서는 프랑스 파리로 배낭여행을 떠난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아동복 매장에서 새 멤버 김동현을 위한 선물로 가격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뭉뜬즈는 곧 셋째 토봉이(태명)의 아빠가 될 막내 김동현을 위해 파리의 유명 아동복 매장에 방문한다.
매장에 방문한 안정환과 김용만은 오랜만에 보는 아기 용품 앞에서 감상에 젖는다. 안정환은 “옛날에 이런 거 다 했는데”라며 아이들과 놀아주던 20년 전 추억을 회상하고, 김용만도 “다 사러 다니고 그랬지”라고 공감한다.
막내 김동현은 곳곳에 있는 취향을 저격하는 아기용품에 눈을 떼지 못하고, 뭉뜬즈 멤버들은 그에게 아기용품을 선물하기 위해 하나둘 지갑을 열 준비를 한다.
먼저 김용만이 “이건 형이 하나 해줄게”라며 인형 하나를 고른다. 이에 김동현이 “진짜 괜찮은데”라며 “저는 그냥 공룡 옷 하나 살게요”라고 옷 한 벌만 사겠다고 하자, 김성주는 “공룡은 내가 사줄게”라고 덧붙이며 김동현을 감동시킨다.
그런 가운데 쌍둥이 딸의 아빠 정형돈은 아무도 모르게 김동현의 선물을 골라 가장 먼저 결제까지 완료한다. 그러면서 “뜯어보지 마”라며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선물을 전달해 궁금증을 야기한다.
그런가 하면, 뭉뜬즈 멤버들은 별안간 선물로 가격 경쟁을 벌인다. 정형돈은 김용만이 고른 아기자기한 용품을 보고 “완전 꿀 빠네”라며 코웃음을 치고, 김용만은 김성주에게 “네 거 보고 깜짝 놀랐어”라며 선물의 크기가 작다고 비웃는다.
이어 안정환은 자신의 선물 가격을 큰 소리로 외치며 생색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뭉뜬즈 멤버들의 선물 가격 경쟁이 펼쳐질 ‘뭉뜬 리턴즈’는 오는 8시 50분 JT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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