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폭풍 먹방으로 톱스타 임영웅이 아닌 인간 임영웅의 친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에선 임영웅의 LA여행기가 펼쳐졌다.
LA에서도 임영웅의 축구 사랑은 여전한 것. 프로축구 출신의 조영준과 그라운드를 누비며 건강한 땀을 흘린 임영웅은 “너무 행복하고 너무 힘들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숙소로 돌아와 취침을 한 그는 진한 국물의 꽃게탕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피로를 날리는 얼큰한 맛에 그는 “진짜 환상이다. 이게 진짜다. 나 이제 다 내려놨다”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나아가 “안 먹으려고 했는데 안 먹을 수가 없었다. 기가 막히다.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제 임영웅의 화려한 외출이 시작될 차례. 숍을 찾아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임영웅은 “보통 여행할 때는 아무렇게나 다니는 편인데 오늘은 날이 날이니만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봤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의 새 일정은 바로 보이는 라디오 출연. 임영웅은 “콘서트로 팬 여러분들을 만났지만 콘서트에 오고 싶어도 못 오신 분들이 훨씬 많다. 그래서 한인 분들이 가장 많이 듣는다는 라디오에 출연하게 됐다”며 특별한 출연 동기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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