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배우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새롭게 합류한다.
18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선 “그들이 돌아옵니다. 새로운 참가자들과 함께. ‘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 확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시즌1의 주인공인 성기훈 역의 이정재를 비롯해 프론트맨 이병헌, 황준호 역 위하준, 그리고 공유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활약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뉴페이스 참가자들의 정체 역시 공개됐다. 임시완을 시작으로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강렬한 카리스마와 비장한 표정으로 등장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게 만들었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2021년 공개된 후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글로벌 인기를 누렸다.
‘오징어 게임’으로 황동혁 감독은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감독상을, 이정재는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는 등 ‘오징어게임’은 美 에미상에서 총 6관왕에 올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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