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가수 박군이 ‘세컨 하우스2’에 출격한다.
15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를 위해 가수 박군이 나선다.
해당 방송 분에서 수라부부와 박군의 만남이 그려진다.
최수종은 박군을 환영하는 의미로 그의 대표곡 ‘한잔해’를 부르며 현란한 스탭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박군도 합류한다. 춤으로 대동단결된 두 사람의 모습에 하희라는 웃음을 터뜨린다.
철거 당일 최수종과 하희라, 박군은 넘치는 열정을 발산한다.
세 사람은 담벼락 철거를 하며 사방으로 튀는 파편에 고군분투하고, 맨손으로 해머질에 떡매질까지 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빈집 철거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별채 흙벽을 철거하던 중 작업을 중단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갑작스러운 상황을 마주한 하희라는 “어떻게 이런 일이?”라고 당황해하고, 최수종은 “좀 난감했어요”라며 어찌할 바를 모른다.
특히 최수종은 주방에 있는 상부장을 떼어내던 중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소리를 질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철거 작업 단계에서부터 끊이지 않는 돌발 상황에 수라 부부가 공사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수라부부와 박군의 유쾌한 만남은 15일 오후 9시 45분 KBS2 ‘세컨 하우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KBS2 ‘세컨 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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