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제주도에서 핑크빛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2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DJ 김태균은 제주도에 빗대 ‘썸남’과 ‘썸녀’를 ‘선남’과 ‘섬녀’로 탈바꿈했다. 이어 김태균은 “다음주에 김민경은 ‘섬녀’가 된다”라며 김민경의 제주도 공개 방송 일정을 언급했다.
김민경은 “다음주에 제주도로 섬타러(썸타러) 간다. 제주도 촬영에서 ‘섬남’을 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충분히 응원받을 만한 일이다. 청취자들이 김민경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민경의 제주도 방문을 기다리는 제주도민 청취자의 사연에 김태균은 “사연을 인증하면 공개 청취자 자리를 내어주겠다”라며 “사진도 한 장 보내줘야 한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컬투쇼’는 다음 주 제주도 공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김태균은 다음 주 초대 가수로 가수 이정, 강산에, 린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두시 탈출 컬투쇼’ 공개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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