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얼리어잡터’ 황광희가 성별 구분 없이 몸무게 49kg 제한 체중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 “아이돌 학교야?”라며 놀라워했다.
11일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한국경마축산고 학생들과 함께 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들뜬 마음으로 한국경마축산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간 다영은 급식실 입구에 놓인 무언가를 발견하고 “밥맛 떨어진다”라 말하고 황광희도 “아이돌 회사야 뭐야?”라며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영이 본 식욕 저하 아이템은 바로 밥 먹기 전과 후의 체중 측정을 위한 체중계. 말을 타는 기수를 꿈꾸는 학생들은 남녀 가릴 것 없이 49kg의 제한 체중을 꼭 지켜야한다는 것.
이와 관련 800승 위업을 달성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기수를 꿈꾸는 한 학생은 “키 성장에 도움되는 음식은 안 먹는다”라 밝혔다고.
한편, 경마축산고 얼리어잡터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되는 ‘얼리어잡터’는 11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KBS ‘얼리어잡(JOB)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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