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의 조합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1일 MBC 새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에는 추성훈이 첫 게스트로 찾아온다. 그가 최시원과 이글아이 눈 맞춤으로 묘한(?) 분위기를 풍겨내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추성훈을 추론할 수 있는 늘 ‘하던 짓’의 단서는 콜라였고, 그는 각종 예능에서 선보여 왔던 콜라 원샷 후 용트림에 대해 “원래 참을 수 있다”며 도전에 나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과연 그가 자신만만하게 말했던 대로 용트림을 참을 수 있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경기장에서 던지면 항복을 의미하는 흰 수건이 등장했고, 추성훈의 ‘안하던 짓’이 ‘항복’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항복과 관련된 다수의 게임이 등장했고, 그중에서 ‘엉덩이 밀기’가 큰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추성훈은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5인 중 최약체부터 최강자의 순위를 정했는데, 최강자로 뽑힌 최시원과 ‘엉덩이 밀기’ 대결에 나섰다. 엉덩이를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은 뜻밖의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 서로의 한껏 추켜 올라간 엉덩이를 엉덩이로 느낀 두 사람이 깜짝 놀라 이글거리는 ‘눈 맞춤’을 하게 된 것.
이 밖에도 추성훈은 엉덩이를 집에 두고(?) 온 주우재의 엉덩이를 마주한 뒤 토끼 눈으로 “불쌍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최약체로 뽑힌 주우재와 유병재가 추성훈 앞에서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도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자존심을 건 이들의 한 판 승부가 왜 육탄전으로 이어지게 된 것인지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또한 추성훈은 ‘항복’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5MC와 다양한 토크와 미니 게임을 한 뒤 큰 도전에 나선다. 제작진이 준비한 버라이어티한 대결의 정체가 무엇일지, 안하던 짓인 ‘항복’을 이끌어낼 제작진이 준비한 경기에 임하는 격투가 추성훈의 멋진 도전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안하던 짓’ 첫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안하던 짓’은 대세 예능 MC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매주 새로운 게스트의 ‘안하던 짓’을 키워드로 스튜디오 토크와 버라이어티를 펼쳐내는 다채로운 형식의 예능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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