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빅재미를 선사한다.
9일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야간열차를 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핀란드 두 번째 여행지인 로바니에미에 도착한다. 특히 이곳에서 분신술을 겸비한 토롱이와 지구 용사들의 첫 추격전이 펼쳐진다.
이날 숙소에서 가수 태양을 따라 하던 이은지는 이영지에게 마이크를 넘겨 흥 파티를 개최한다. 이은지는 이영지를 진정시키기 위해 칭찬 공격에 돌입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어 실패한다고.
게다가 이영지는 갑자기 재즈로 장르를 변경, 이은지와 길거리 악단을 결성한다. 개인 정비 중인 미미를 습격한 두 사람은 소울풀한 노래로 분위기를 이끈다. 그러나 지칠 줄 모르고 폭주하는 이영지 때문에 동료 악사 이은지의 에너지도 고갈, 급기야 “사람 살려”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현지 한식당에서 진행되는 저녁 게임 OST 퀴즈는 ‘언니즈’ 이은지와 미미, ‘동생즈’ 이영지, 안유진이 팀을 이뤄 OB와 YB의 대결이 진행된다. 승부욕 붙은 ‘콘바(콘텐츠 바보)’ 미미의 의외의 활약도 예고돼 있다.
그런가 하면 이영지는 게임 도중 불안한 미래를 직감한다. “확실한 건 저는 진짜 다음 시즌에 없겠네요”라며 체념한 듯한 발언을 했다고 해 과연 이영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도 계속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유쾌한 이야기는 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영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N ‘뿅뿅 지구오락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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