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0살 연하인 모델 지지 하디드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7일(현지 시간) 페이지 식스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부모님이 식사하는 자리에 전 연인인 지지 하디드(28)가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아버지 조지 디카프리오와 새엄마인 페기 앤 파라와 한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지지 하디드도 있었으며, 몇 시간 후 두 사람이 따로 식당을 떠나는 것이 목격됐다.
또한 매체는 두 사람 모두 같은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이 같은 식당으로 향하기 전 30분 간격으로 런던의 5성급 호텔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지난해 9월 교제를 시작해 1년이 채 안 돼서 결별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밤새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퍼지며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디카프리오는 최근 몇 달 동안 마야 자마, 이리나 샤크, 메건 로슈 등 수많은 모델들과 연이어 열애설에 휩싸여 지지 하디드와 재결합이 ‘설’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상충되는 일정으로 더 이상 만남을 가지지 않는다며 지지 하디드는 딸 카이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지지 하디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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