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에스파 지젤이 감기 몸살에 걸려 미국 스케줄에 불참한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지젤이 감기 몸살로 인해 미국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추후 일정은 컨디션을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당초 에스파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무대에는 카리나, 윈터, 닝닝만 참여하게 됐다. 또한 에스파는 오는 8일 MLB(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양키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기로 예정됐었으나 지젤이 미국 스케줄에서 빠지면서 카리나, 윈터, 닝닝만 시구 일정에 참여한다.
지젤은 지난 1일 예정됐던 JTBC ‘아는 형님’ 녹화에도 불참했다.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었다.
6월 에스파는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베트남 ‘SEEN FESTIVAL’, 자카르타 ‘SYNK : HYPER LINE’ 콘서트, ‘워터밤 서울 2023’ 등 스케줄을 앞두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마이애미, 보스턴 등 8개 대도시 투어에 나선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월드)’를 발매하며 컴백했고 걸그룹 초동 1위를 기록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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